재즈가수 윤희정 나이 딸 김수연 결혼 남편 프로필 근황

오늘 소개할 인물은 재즈아티스트 윤희정입니다.
최근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습니다.
재즈가수 윤희정은 작년 비디오스타와 수미네반찬 100회 특집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딱봐도 성량 좋고 노래 잘부를 것 같죠?
오늘은 가수 윤희정 프로필 정보 알아보도록 합시다.

가수 윤희정 나이는 1953년생으로 69세입니다.
김수희, 태진아, 배철수 등과 동갑이라고 해요.
윤희정 고향은 인천광역시입니다.
사실, 윤희정은 본명이 아니고 예명입니다.
윤희정 본명은 김명희입니다.

현재 윤희정 아나운서 동명이인도 있는데요.
당시 윤희정 연예인 동명이인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오빠가 카리스마 넘치는 재즈가수 윤희정으로 예명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한국 내에서 손 안에 꼽히는 재즈 아티스트죠.

윤희정은 36세 다소 늦은 나이에 재즈에 입문하였습니다.
국내에 1997년부터 윤희정&프렌즈 콘서트로 재즈를 대중화시켰습니다.
윤희정 딸 김수연 씨는 버블시스터즈 출신 가수 쏘머즈입니다.
그래서 엄마 윤희정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기도 했고 공연도 같이 했었습니다.

핑클 옥주현은 재즈를 윤희정을 통해 배우기도 했다고 하죠.
윤희정 & 프렌즈 콘서트에는 그동안 옥주현은 물론 김건모 등 많은 가수들이 게스트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윤희정은 5살 때부터 동네 우물가에서 할머니들에게 노래를 가르쳤다고 해요.
한국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입니다.

벌써 50년 전인데요.
1971년 윤희정은 19살의 나이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제치고,
후라이보이 곽규석이 MC였던 KBS배 쟁탈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승 후 2년간 KBS 전속가수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윤희정은 티비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에서 만난 호랑이 선생님 오용한을 찾아 나섰습니다.

오용한 선생님은 KBS전국노래자랑의 시작이 된 프로이자,
TV오디션의 원조 격이었던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을 연출했던 PD입니다.
어린 나이에 전속가수 활동을 시작한 윤희정이 가수로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래 연습을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때로는 냉철한 조언을 해준 사회에서 만난 첫 선생님이라고 하더라구요.

윤희정 학력정보는 인성여자고등학교 졸업입니다.
만 19살 당시 1971년 KBS배 쟁탈 노래자랑에서 그랑프리를 타며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 윤희정입니다.
윤희정은 당시 상품으로 21인치 TV를 받았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잡지 표지에 본인 얼굴이 있었다고 하죠.

미국과 유럽의 여러 곳을 다니며 세계 가스펠 선교 공연을 했던 윤희정입니다.
한 음반 제작자가 찾아와 윤희정에게 재즈를 하면 한국을 뒤흔들 것이라고 조언했다는데요.
바로 재즈이론가 이판근 선생입니다.
원래 윤희정은 포크송 가수였어요.

그러다가 윤희정은 재즈의 역사에서부터 편곡까지 사사받고 1994년 재즈 음반을 냈습니다.
백상예술대상 인기상과 제21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상 등을 수상한 윤희정입니다.
윤희정은 이노래아세요 재즈 책을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윤희정 오빠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판사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가수활동 반대를 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TV에 나오고 최우수상과 전자제품 등 부상을 타게 되니 가수로 데뷔한 것이에요.
윤희정은 결혼한 뒤 가수 생활을 접었었어요.
하지만 재즈가수로 활동하게 된 윤희정입니다.
윤희정은 아이를 낳고 39세의 나이로 재즈를 시작하면서 재즈의 대중화에 일조하였습니다.

윤희정 남편은 소공동 카페에서 일할 때 매일 찾아와 노래를 듣던 팬이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오용한 선생은 윤희정이 스타들과 함께 만든 재즈 콘서트에
많은 영향을 줬던 분이라고 합니다.
윤희정도 물론 측근들을 통해 오랜 시간 수소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연기처럼 사라졌다고 합니다.
tv는 사랑을 싣고에선 61년부터 76년까지 사용했던 남산 KBS 사옥을 찾기도 했습니다.
재즈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재즈 명품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윤희정 프렌즈 콘서트입니다.
지금까지 발표한 음반은 'I’m a fool to want you'(1994), '윤희정의 Love'(2010)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제1회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은 전영록도 참가했었다고 합니다.
전영록이 듀오라는 그룹으로 참가해 장려상(3등)을 수상했었다네요.
윤희정 노래 세노야 좋아요.
전국노래자랑 우승 전 교육열이 대단했던 윤희정의 부모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노래만 하는 맏딸이 못마땅해
그녀가 아끼던 통기타를 부술 정도로 반대가 심했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부분이죠.
전국노래자랑 우승 상품으로 20인치 텔레비전과 전축 등이 집으로 배달되자
같은 날 사법고시에 합격한 오빠의 낭보가 묻힐 정도로 부모님이 좋아하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