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안권수 결혼 아내 미야니티 유에

두산 안권수 결혼 아내 미야니티 유에

 

 

두산의 재일동포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 안권수입니다.
안권수는 1993년생으로 나이 29살인데요.
일본 사이타마현 출신으로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그런데 안권수 선수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안권수가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 미야타니 유에(26)와 지난달 결혼하였다네요.
이에 부인 미야타니 유에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일본 지하 아이돌 그룹 ‘아키시부 프로젝트’의 
전 멤버 미야타니 유에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권수와 결혼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미야티니 유에는 한달 전인 12월21일에 한국 프로야구 선수 
안권수(일본명 야스다 콘스)와 결혼했다면서 
항상 나를 미소짓게 해주고 큰 사랑을 감싸주는 아주 멋진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안권수 결혼 축하합니다.

 

 

안권수는 일본 와세다 실업학교를 나온 선수인데요.
2020년 2차 10라운드를 통해 두산 베어스 프로입단을 하였습니다.
재일교포 3세로 안권수 키는 175cm라고 해요.
마츠나가 히로미 선수의 제자이기도 하죠.

 

 

안권수는 원래부터 두산 베어스 입단을 희망했으며 롤모델로 정수빈을 꼽았습니다.
아내 미야타니 유에는 아직 미숙한 저희들을 도와주신 주위 분들께 감사하며 
또 다른 인생을 함께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야타니 유에는 아이돌 그룹 ‘아키시부 프로젝트’에서 리더를 맡았었어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활동했으며 모델로도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안권수는 일본 독립리그에서 활약하다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죠.
초등학생 시절에는 수영 선수였다고 하더라구요.
학창 시절 팔굽혀펴기 왕자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타석에 들어서기 전 팔굽혀펴기를 10번씩 했었거든요.
또래인 김인태, 서예일과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안권수 선수입니다.
만화책을 통해 독해를 하고 있다고 하죠.
안권수는 일본프로야구 지명도 바라봤던 선수입니다.

 

 

안권수는 고교 때 고시엔 도쿄 예선에서 15타수 연속 안타를 치고, 
고교 2학년 때는 도쿄 서부 대회에서 타율 0.572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안권수는 발이 빨라요.
앞으로 안권수 활약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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